관련업계 종사가 맞나요?

 

우선

카드결제, 이동통신사 할인의 경우 예전에는 카드사와 이동통신사가 100% 부담했습니다만

해를 거듭하면서  이동통신사의 경우 전체 할인액의 일정부분을 극장에 부담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몇해전 각종 이동통신사의 할인이 극장에서 자취를 거의 감추게 되었던 이유가 이 극장 부담액을

할인액의 50% 이상을 요구하여 그렇게 된 걸로 압니다.

 

지금도 할인이 상당부분 많지만 이걸 배급사(영화사)가 부담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카드결재시 7000원

결재후 이후 청구시 보면 할인액을 제외한 금액만 청구되죠? 극장은 할인액과 상관없이 결재된 7000원을

모두 지급받습니다. (간혹 몇% 부담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영화사는 이러한 할인에 대해서는 전혀 손실이 없습니다만

단, 조조할인이나 심야 할인등 일단 쉽게 말하면 7000원 티켓인데 티켓출력하고 보면 무슨무슨요금해서

티켓가격이, 예로써 조조할인 4000원 이렇게 찍힌경우는 이 4000원을 가지고 배급사와 체결된 수익배분

으로 나눕니다. 단, 이 할인도 극장이 맘대로 하는게 아니라 미리 배급사와 사전 협의가 되어야 합니다.

가끔 대박 영화 조조할인 없는 경우가 이 경우입니다. 배급사에서 조조할인등 할인을 허락하지 않는 경우는

할인없이 원래 티켓 가격으로 판매할수 밖에 없습니다.

(작은 배급사등은 극장쪽이 칼자루를 쥔 형태라 할인요구에 배급사가 뭐라고 할수 없기도 하지요)

 

그리고 극장에서 티켓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수익에 절반 조금넘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상당기간 영화관람료가 인상되지 않았고(멀티플렉스에서 주말 피크타임 8,000원 인상한게 고작이죠)

그동안 멀티플렉스가 공격적인 확장으로 인하여 부피가 커지고 일부지역에서는 적정수준보다 많은

극장이 밀집되다 보니 수익률이 나빠진것이 영화관람료를 이번에 인상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그동안 영화관람료 인상없이도 충분한 수익이 발생하였고(과도한 수익이었죠),

티켓가격보단 매점 품목 올리는게 더 좋았죠.

그런데 팝콘, 콜라 가격 마냥 올릴수는 없고 지금도 충분히 비싸고.

(콜라, 팝콘 콤보가격이 삼계탕 한그릇 가격이랑 같으면 얼마가 남겠습니까? 법원에서 외부음식물 반입

규제하는것 불법이라고 판결나도 여전히 규제하는 이유가 이거 외부음식물 사서 들어가게 되면 문 닫는곳

수두룩 하게 발생하거나 티켓가격 올라가겠죠)

뭐 어짜피 미국 멀티플렉스 따라갈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지금 미국 멀티플렉스들 월간정기권 같은것 발행하고, 한달정도 지난 흥행영화 싼 가격에 개봉하고,

술도 팔고 몇십개 멀티플렉스 문 닫고 있습니다.

참고로 메가박스는 적자상태죠? 다른 멀티플렉스 업체도 위기를 체감하기 시작했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