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일본 도서관

도서관 입구에서 엘레베이트 타고 내릴때 사람들이 옆으로 비켜서서 느긋하게 공간을 확보해 주면, 맘 놓고 내린다.    일본 도서관에는 자리 맡기가 없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책을 본 뒤에는 자기 자리를 완전히비워준다. 그래서 늦게 가도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잇다. 내가 일본 도서관에서 본 책중에는 연필 자국, 접힌 자국 한번 못 봣다. 시간에 의한 자연적인 마모 외에는 새책과 차이가 없다.  시마과장같은 유명한 만화책도 볼 수 잇다. 단 한 번도 핸폰이 울리는 걸 들은 적이 없다 도서관 시작전 입구에서 6열 종대로 질서있게 기다린다.  문이 열려도 절대 안 뛰어간다…  한국 도서관 새 책 들어오면 일주일이면 걸레가 된다. 특히 문제집 같은건 누가 연필로 다 풀어놓는다.  인기 잇는 책은 자기만 볼려고 어디 구석에 끼워 넣는 사람이 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릴려면 인상쓰면 문 앞을 막는 사람들이 잇다. 들어오다 부딥혀도 미안하다라는 말 한마디 없다.  엘레베이트 졸라 구리다.. 만화책 놔둘 수 없다. 분실되므로,, 심심하면 핸폰 울린다. 심지어 그 안에서 통화를 한다. 자리 하나에 책 한 권씩 올려져 영역 표시를 한다….   이래서 쬬센징은 안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