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이너프님께..잘 읽어보세요.

위에 글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한미FTA와. 중국의 동북공정등..여러 외교적 상황이 우리나라에 많은 걱정을

하게 하지요. 하지만 낫이너프님 당신은 그게 전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님의

탓이라고 보는것인데, 왠지 당신이 우리나라 외교상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것 같아 한 마디 하겠습니다.

요즘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한미 FTA가 무슨일을 하시는건지는 알고 있겠지요

바로 자유무역협정이라 하여 서로의 무역이 좀더 원활히 될수 있도록 품목별

관세를 줄이거나 없애는등의 협정을 맺는것입니다. 외교통상부가 하는일은

거의 없으며 각 품목별 행정부가 지정한(예:농림부등) 대표가 나가서 협상을

하는것이며 우리나라또한 졸속으로 FTA를 처리하는게 아니고 현재 팽팽한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는 형편입니다. 여기서 반기문 외통부장관님이 뭐라고

한마디 하는건 뭔가 억지가 있겠지요.

중국의 동북공정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아시아의 떠오르는 용이라 할수 있는

중국은 현재 그 경제력, 군사력으로 보나 미국과 견줄수 있는 강대국입니다.

동북공정이라 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자기것처럼 만들려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또한 거기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외교부에서 할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국가대 국가에서 심한 행동은 자칫 긴장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일은 외교부와 함께 비정부기관이 활동하는게 오히려 나을수도
있겠지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글이 넘 길어지는데 분명히 말씀드릴것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UN사무총장이 되는것은 우리나라의 자부심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못하는게 해외에서 나가서 뭘 잘한다고 저러냐?’ 라고 생각하시기 전에
‘해외가 인정해주는 우리나라 인물’에 대해서 좀더 잘 알고 자부심을 갖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인물이기에 뭐 저러냐 라고 생각한다면 당신또한 우리나라
인물로서 크게 되지 못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고등학생 2학년이 이렇게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문제제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잘 알지 못하면서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는것은 매우 잘못된것이라 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에서 비판이란 합리적 이성에 근거한 비판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