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미국에선 싸이코 취급하더군요

(맥아더의 정확한 발음이 매카서라데요)

한국전쟁 알려지지않은 이야기에서 저자 조지프 굴든은 매카서를 완전 정신병자로 진단합니다 매카서가 수시로 자살하겠다고 권총을 자신의 머리에 들이대는 바람에 부관이 그걸 말리느라 엄청난 고생을 했고 부상도 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바탕 난동을 치르면 매카서는 애기처럼 엄마를 부르며 울었다고 합니다 분석가들은 이걸 두고 매카서의 일탈된 성취욕들이 어머니에게 인정받기 위한 행위였다고 하기도 합니다 매카서의 어머니가 허영끼가 있고 자식의 성공에 그렇게 매달렸다고합니다

하여튼 정가와 군에서 매카서를 좀 안다는 지인들은 그의 싸이코틱한 행동에 학을 뗐다고합니다 그걸 잘모르는 군 인사들이나 국민들에겐 좀 인기가 있었죠 한국전쟁 중에 트루먼이 찾아와도 인사도 안하고 대통령 취급도 안했습니다 군과 국민에게 부풀려진 인기에 안하무인으로 놀아났습니다

그러나 이후 청문회에서 어떤(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남) 실수를 하게되고 이후 미국정치사에서 잊혀졌죠 공화당쪽 정파에서 매카서를 후보로 만들어 대권을 차지할려는 고려도 했다고 합니다 부르스커밍스는 6.25전쟁이 세계적으로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전쟁이었고 미국내에서는 트르먼애치슨 진영대 매카서를 영웅시하는 반대세력간의 전쟁이었다고 얘기합니다 아마 매카서가 왠만한 인물이었다면 당시 국민적 인기에 의해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공화당도 알아보니 영 대통령감은 아니라는걸 알고포기한거죠 후보로 나서면 그에 대한 엄청난 문제거리들이 드러난다는걸 알게된거겠죠

그래도 한국전만큼은 성공이 아니냐고 하는 분도 계신데 조지프의 책에선 매카서의 인천상륙작전 이후의 작전들은 완전 실패로 얘기하고있습니다(인천상륙작전도 크게 인정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뒤에 부임한 리지웨이 등이 매카서의 오판을 잘 마무리하여 다시 서울수복까지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매카서 옹호자들은 당시 중국의 인해전술에 어쩔 수 없는 후퇴라고 말하는데 잡힌 포로들을 보면 당시 투입된 중국군은 새로 투입된 북한군 20만보다더 작은 대군이라 할수 없는 규모라고합니다 그런 북중연합군에 2주만에 & #51922;겨난 것은 정말 사상최대의 작전 실패라고 할 수 있다는거죠

무기도 제대로 없는 북중연합군에게 개박살이 난 매카서가 이젠 원폭을 요구하게 됩니다 자신의 엄청난 실패를 감추기 위해 그런 요구를 한 점도 있죠 어떤 소리했는지 들어보실랍니까

“나는 만주의 좁은 통로를 따라… 30-50기의 원자폭탄을 줄줄이 떨어뜨렸을 것이다.” 그 다음에는 50만에 달하는 중국국민당 군대를 압록강에 투입하고, 그러고는 “우리의 전방에다 동해에서 서해에 이르기까지 60년 내지 120년간 활동성을 지닌… 방사성 코발트를 뿌렸을 것이다. 그랬다면 적어도 60년 동안은 북한에서 한국을 육상으로 침략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끔찍하지 않습니까 이걸 보고도 매카서가 좋으신가요 동상에 참배할 마음이 생깁니까 한반도를 죽음의 땅으로 만들생각을 한 사람이 좋으십니까 커밍스의 책에 보면 트르먼이 원폭을 쓰기 싫어 매카서를 짜른게 아니라고 합니다 트르먼도 원폭을 쓸 생각이 있었으나 그런 엄청난 일을 매카서라는 황당한 인물에 맡길 수가 없어서 만약 있을 원폭 투하를 위해 짤랐다고 합니다

조지프 책을 읽은지 오래되서 좀 기억이 가물한데 요지는 분명합니다 조지프는 매카서를 인간쓰레기에 싸이코 말종으로 얘기합니다 그런 인간이 국민적 인기가 있다는 걸 엄청 분개해하면서 그가 사라진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