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은…

소위 그 “단일 민족”이 산다는 이 땅에서 민족을 위해  숭고히 목숨을 받쳤던 우리의 자랑스런 전통이 여전히, 오늘도 유효한지는 지켜 볼 일입니다. 기득권들에게 탈세가 만연하고, 원정출산하고,자녀를 해외로 내보내려하고, 자신의 재산만을 중시하는 풍토에서 또 다시 금모으기 운동을 힘없는 민초들에게 강요할 수 있는 지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다 같이 못 살고, 다 같이 힘들땐 서로 위로하며, 소위 도덕이란 것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십수년간 우리의 의식과 문화, 가치관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타 이민자들에게 돌아갈 조국이 있다고요? 우리의 사회가 공평한 기회를 주고, 정의로운 사회라면, 당연히 그들에게 조국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고용의 기회를 주면서도 욕을 먹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조국으로 여겨지는 것은 태생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회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건국 당시 수많은 이민자들에게 조국은 어느 나라 였을지 생각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