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대한민국의 생각.

 * 먼저 말하지만 말자체는 편하게 반말투로 하겠습니다.  현정부는 북한에 대한 어떠한 종합적인 장기계획이 없다. 통일이라든지 하다못해 단계적인 공동체라든지, 그것은 우리나라 정부가 어느정점을 넘어감으로서 북한을 ‘같은 민족 다른 국가’로 완전히 독립된 편견을 갖게 된 이유에 있다.  이나라는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지만 정치적으로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경험하지 못했고 항시 지도자들이라 불리우는 지배층은 자신들의 안위만을 찾는 부폐도가 매우 높다.  독일인 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한국이란 나라는 이상한 나라다, 국민들은 세계어느 나라보다 피땀흘려가며 노력하고 살려도 바둥거리며 행복해지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정작 정치인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듯 하다’ 나는 뭐라 답해주지 못했다.  그 친구가 말하길 ‘ 한국정부는 내가 보기에 통일에 대한 어떠한 생각도 정리되어 있지 않고 몇정부가 그것을 계획해도 다음정권에서 항상 전혀 새로운 정책을 통해 없었던 일로 만든다’ 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현정부에 불만이 많았던 나였지만 독일인 친구에게 우리나라 욕하기는 좀 머한 기분이 들어서 그저 한국인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은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가 있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으니 너무 단연짓지는 말라고 했다. 문득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그친구가 하는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못했다.  틀린말도 아니었다. 내가 알기로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은 그나마 국가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한국민적인 정신관에 의해 정책을 펼쳤으나 현정부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너무 뻔히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글을 올리는 근본적인 목적은 사실 특별히 없다. 다만, 나와같은 다른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과연 통일에 대해서 얼나마 심각하게 생각해 봤으며 과연 진심으로 통일을 원하고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을 뿐이다.  경제학자들이 말하길 한국이 통일되면 한국자체는 단기적으로 엄청난 손실과 경제침체 및 붕괴가 예상된다고 했다. 군사비가 절감된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완전한 축소가 아니고 주변국의 상황에서 더 절감되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통일론에 베이스로 깔린 사상은 북한과의 통일은 어떤식으로든 현재보다 수십배는 더 엄청난 실업난과 재정난에 빠질 것이라는 논리이다.  때문에 과연 한국국민으로 그 희생을 감수하고 통일을 진심으로 바라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본인들에게 묻고 싶다. 과연 북한과의 통일에 대해 스스로 얼마나 찬성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