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 고용주 집중단속

                 이민국 전미 652곳 단속나서                 건설업체, 봉제업체, ‘타깃’  불법체류자를 채용한 고용주에 대한 이민국의 단속이 본격화 됐다.이민세관 단속국 (ICE)는  최근 전미 652개 기업체를 대상, 채용서류 (1-9) 단속에 들어간다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이는 2008 년   회계연도에 실시했던 단속 기업 503 개 보다 25% 늘어난 규모다.또한 이는 오바마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방향을 불체자에서 고용주로 선회한 후 실시되는 첫 대규모 단속이다. 게다가 652 개  기업들은 이민국의 사전 조사를 통해 선별된 곳이라고 밝혀 이번단속의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ICE 의  단속은 직원 채용 기록을 토대로 취업 적격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고용주에게 개별 직원의  취업 자격을 요구, 허위 서류 여부도 파악하게 된다,  현재까지 ICE 의 단속 대상은 저임금 노동력이 집중된 건설업계나 이미 단속이 진행된 봉제업체 등 생산직이 많은 기업이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 안보부는   ” ICE 는 채용서류 조사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며 전미에서 진행되는 이번 첫 단속은 ICE 의 불법 고용 차단을 위한 장기 전략의 결과물이 될 것 ”  이라고 밝혔다.                                                            <김 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