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정의국민연대의 이중성

사법정의국민연대’라는 단체가 27일 ‘불법집회로 사법질서를 유린했다’며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뉴라이트시민연합, 보수국민연합,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우파 10여개 단체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했다. 피고발 단체들이 이용훈 대법원장의 차량에 계란을 던지는 등 ‘과격불법집회’를 했다는 것이 고발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법정의국민연대는 작년 이른바 ‘판사 석궁테러’ 사건 피고인인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대법원의 판결에 반발, 김 교수의 가족들과 함께 법원 정문에 계란을 던졌던 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