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한국..

이 글을 읽고 제 나름대로 글을 정리해봤어요
전 고3학생이구요.
어색한 표현이 많아도 이해해주세요

한 포털 사이트 토론방에서 ‘한국의 문화는 없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것을 보았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 쓴 글로 외국 친구들에게 무시당한 억울함과 서러움을
털어놓은 내용이었다.
김치는 모르면서 기무치를 좋아하고, 한국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이 세상에서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특유의 애국심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특수한 역사로 인한 과도한 애국심이라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 있는 한민족이다.
이것이 한국인을 자랑스럽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나도 외국에 나가 이런 수모를
겪는다면 한국인으로서 비분강개의 마음을 느낄 것이다. 그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우리는
월드컵에서 커다한 하나의 ‘붉은 악마’가 되었다.
이 글의 밑에 달린 수많은 리플들은 한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주었다.
문화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 국가의 홍보 부족 탓이다, 외국인들은 신경쓸 것 없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적고 있었다. 그 주장이 어떻든 간에 우리들은 한국인으로
묶여있고 그것이 한국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됨을 확신했다. 나 역시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속의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싶다. 우리나라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언어로 인정받는 한글이 있고, 거의 0%의 문맹률을 자랑하고있다.
과학적으로 발효하는 된장, 김치등은 세계에서 이미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한국인들의 독창성과 의지력등은 높이평가할 부분이다. 하지만 이것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람들에게 가르치려는 노력은 너무도 부족하다.
이웃나라인 경제대국 일본에서는 자국의 문화를 세계속에 퍼뜨리고최고로 여긴다. 이것이
과거 우리나라에서 전해준 문화라 할지라도 그들에게는 고귀한 문화인 것이다. 우리는
일본인들의 이런 점을 배워야 한다. 그저 과거에 치우쳐 편협한 사고로 일본을 평가할 것이
아니라, 지금 세계속의 일본의 위치를 살피고 재평가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요즘
일본인들의 애국심이 지나쳐서 왜곡된 역사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은 확실히
잘못되었지만, 자국을 사랑하는 일본인들의 정신과 그 실천은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필수조건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이다.
우리 역시 우리보다 경제력이 낮은 나라를 무시하고 있다. 이것은 유럽인들이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우리를 알리기 위해서는 남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시야에서 남을 판단하는 것 또한
지양해야 한다. 여러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각과 사고가 같을 리 없다. 그래서
각각의 문화가 다양하게 발전하는 것이다.
이것을 자신의 영역안에서 허용할 수 없다며 비판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관용의
정신이 필요하다. 문화와 문화의 만남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낸다. 이런 점에서 오늘날
문화와의 만남은 새로운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의 문화는 한국 고유의 것으로 지켜가야 한다. 그것이 한국이 세계속에서 거듭날 수
있는 길이다. 외국에 나가서 한국에 대해 펌하하는 말을 들었을때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기, 진정한 애국심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이 최우선 적일 것이다. 그것은 결국 개인이, 국가가 해야 할
일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하나하나의 글에 반응하며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한국인들을 보며
한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낀다. 지금의 나 역시 부족하지만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학생이다.
세계속의 한국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한국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