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하라.

정부가 외교를 못 했다? 애초에 죽을 놈들이였고, 희생을 치를 수밖에 없었던 사태였다.

오히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동맹국들은 전원 살해당하는 상황을 원했을 거다.(명분 생기고)

심지어 국민들도 차라리 죽게 냅둬라고 여론이 들끓었는데

정부는 욕 쳐먹으며 가면서 구했다.

그리고 그와 중에 피치 못하게 죽게 된거다.

설마, 탈레반들이 원하는 요구들 다 들어줘라? 이런 개소리는 안 하겠지?

협상한다면, 당연히 여러 문제에 부딪치게 될 것이고,

탈레반도 강경책을 쓸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애초에 협상작업이란, 최악은 전원 살해를 두고 시작하는 거다.

하지만, 정부의 외교력이라고 해야 할까나? 국제적 비난 심지어 아랍권 내에서 비난에 직면한 탈레반은 결국 형식적인 요구조건을 내걸고 석방에 합의했다.

어쨌든, 정부의 노고가 컸다는 말이다.

더불어, 테러집단에 대한 강경책은 전 세계가 공유하고 약속한 원칙이다.

더 강력하게 나갔어야 하면 했어야지, 이걸 개무시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제적 비판, 비난을 각오하고 협상에 임했단 말이다.

그런데 정부에게 책임을 묻겠다니?

이렇게 지극하게 개인적인 잘못으로 인하여 벌어진 사적인 일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 하여 국가에게까지 책임을 부과하려는 작자에게

의원직은 어불성설이다.

당장 박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