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좋아하고 있네요

4대강살리기 사업이 10일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된다. 6일 환경영향 평가가 끝남으로써 15개 보(堡) 건설을 시작으로 해서 2012년 사업 종료까지 계속된다. 그동안 4대강살리기 사업을 두고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고 오히려 수질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한 반대의견이 적지 않았으나 이제 그 대장정이 시작된 것이다.

청계천 정비 사업이 전개될 때도 터무니없는 공사라며 시작 당시에는 반발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청계천 사업이 성공리에 완성된 지금은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며 명소로 거듭나고 있음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4대강 살리기 사업도 물론 결점없는 완벽한 아이디어요 공공사업이라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4대강 살리기는 분명 失보다는 得이 많은 프로젝트임은 틀림없다고 본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강수량이 집중되는 하계다우형 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적어도 홍수예방에 적절한 측면이 있다. 아울러 적절한 용수 공급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긍정적 면도 있다.

물은 21세기 핵심자원으로 떠오르고 있고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머지않아 석유보다도 더 중요한 경제적 필수적 자원으로 부상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물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나라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며 수자원 확보를 위해 江확보를 두고 국제적으로 치열한 눈치작전이 한창인 것도 새길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다. 다른 것을 차치하더라고 그런 의미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무작정 시작단계에서 부터 매도할 것이 아니라 이왕 첫삽을 뜨고 대장정에 나서는 마당에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긍정적인 면은 더욱 부각시켜 성공적 국책사업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지혜와 협조를 모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