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구세주 미국 항공모함

일본 요코스카 항에 미7함대소속 항공모함이 진주한다고 하니 너무
안심이 된다.
그동안 한반도 해역엔 잠수함 밖에 없어서 불안했다. 북한이 최후의 도발을 해온다면 핵을 써야겠지만 역시 핵사용은 정치적 합의와 절차가 복잡해서 실용성이 의문시 되기 때문.
그래서 부산까지 10시간밖에 안걸리는 항공모함 주둔은 우리의 희망이나 마찬가지다.
미국 항공모함이 해역에 들어오면 북한은 비상이 걸리고 비축유를 끝없이 소비한다.
항공모함에 불안해서 떤다.
버마 아웅산테러때 북한게릴라가 설치해 놓은 시한폭탄으로 우리나라 장관들과 수행원 수십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다행히 전두환대통령은 간발의 차이로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이기백 합참의장은 휠체어를 끌고 괌주둔 B52폭격기를 한반도로 보내달라고 미국에 긴급요청했다. B52가 지원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만해협에서 항공모함이 달려왔다.
전두환대통령은 북한에 보복공격을 지시하였으나 미국의 만류로 무산됐다.
보복하면 전면전이 일어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만에 하나 미국은 나름대로 대북 제재방법을 강구했다. 주한미군에 배치된 소형핵배낭을 쓸 계획이었다. 핵배낭으로 댐을 파괴하면 공장이 중단되고 전력과 통신이 끊길것이다.
하지만 계획은 실천에 옮겨지지 않았다. 이후 노태우정권때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하고 핵지뢰, 핵포탄, 핵배낭은 모두 미국으로 철수됐다.
그 공백은 위험했다. 특히 핵지뢰는 북한 전차부대를 막는 중요한 방어막이었다. 그래서 팀스피리트 훈련때마다 칼빈슨 항공모함이 한반도 해역을 보름~한달간 머물렀다. 팀스피리트는 DJ정부때 없어졌다.
그 후 항공모함은 출동하지 않았다.
서해교전과 연평해전때도 항공모함은 나타나지 않았다. 시민단체들이 입항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제 일본에 항모가 영구히 주둔한다고 하니 안심이다. 그러나 주일미해병대를 감축한다고 하니 불안하다.
앞으로도 영원히 미국은 중국으로부터의 공격도 방어해줄 것이다.
한국 미국 일본이 힘을 합하면 중국도 물리칠 수 있다. 그러면 북한이 중국에 넘어가는것도 막을 수 있다.
한미동맹뿐 아니라 한일동맹도 강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