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막말이 아니라 한심하네요.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볼까 두렵습니다.
왜 해외 시선 신경쓰냐구요?

그럼 독도나 동해 우리나라 표기도 국내에서만 하는 걸로 만족하고
우리끼리 그렇게 살면 되지
왜 세계지도의 97%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는데
그걸 바꾸려고 노력하나요?

어차피 노무현 대통령께서 ‘평화의 해’라고 한 것은 이미 벌어진 일입니다.

허나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원래 그 바다는 일본해였다 – 한국이라는 나라가 자꾸 지네 동해라고 우긴다 – 우기다가 안 되니까 중립의 입장으로 ‘평화의 해’라 주장했다.

이렇게밖에 안 보일 것입니다.
그게 말이나 됩니까?
아베 총리가 그 제안을 우리에게 해와도 모자랄 것을
노무현 대통령께서 하다니요.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내 것임에도 불구하고 ‘즉각 거절’…
정말 대외적으로 일본의 바다라고 홍보를 한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조중동 언론플레이라고 하는 분들.
언론플레이도 플레이지만 그 분께서 항상 실마리를 던져주시지 않습니까.
이번 일도 한겨레에서 봤든 어디서 봤든
그 단어에 ‘욱’ 하는 건 다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베스트 글 읽다가 어떤 분께서 반은 일본해니까 인정해야 된다시던데
그럼 반은 우리나라 건데 왜 동해라고 표기를 못 하나요?
동해가 단순히 지어진 이름이라고는 해도
우리나라 동쪽 바다를 일컬음으로
우리나라 바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평화의 바다 이어서 평화의 섬 나올까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