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난 디워의 포로가 되었다~

보고 싶었던 영화 ‘디워’를 보고 왔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영화이고 감동까지 안겨다 준 영화,
미국의 ‘다이하드’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영화였다.
얼마 전에 본 프랑스의 코미디 영화 ‘택시4’와, 졸렵기만 해서 관람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고 나오면서 이런 영화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감독의 ‘디워’
결코 시간과 관람료가 아깝지 않은 영화!
영화가 끝난 후 한참을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하게 해 준 영화!!
‘디워’ 마지막에 울려퍼지던 ‘아리랑 아리랑~~’ 감동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심 감독이야말로 큰 애국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영화 ‘디워’가 미국 전역 1500군데가 넘는 곳에서 9월에 개봉한다는데,
심감독은 정말 큰 일을 해 낸 것이다.

그 누가 심형래 감독을 비난하는가.
기껏해야 욕투성이인 조폭 영화나 찍어 놓고 한국 최고라고 하는 자 그 누구인가.
충무로는 심형래 감독의 영화를 놓고 질투하지 말기를 바란다.
심감독의 영화 ‘디워’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이 여름에 무더위를 가시게 해 줄 시원한 영화임에 틀림이 없다.
영화 ‘괴물’과 비교하자면 ‘디워’는 ‘괴물’의 큰아버지 쯤 될까?
영화 ‘디워’를 보고 심감독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바보 영구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영화 감독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래서 난 심형래 감독의 열팬이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 남이 좀 잘된다 싶으면 시기하고 질투하여 깎아내리고 폄하하려는 안좋은 근성을 버려야 진정한 나라 발전이 있을 것이다.

난 확신한다.
한국영화 ‘디워’가 미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사실을…
다시금 심형래 감독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