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전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입니다..
먼저 글을 쓰기 전에 아직 사회에 대해 뭔가를 모르는 어린 학생이
쓴 글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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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시안게임을 하고 있다는것은 다들 알고계시고 있겠지요?

개막식을 보셨나요? 끝까지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빠와 개막식을 하는 것을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중국과 일본의 무대만 펼쳐지더군요..

물론 경제로나 인지도나 두 나라가 우리를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은

더욱이 저도 잘 알고 있었으나,아시안게임의 개막식에서

멋지게 뽐낼 대한민국 무희들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전 단순한 무대에 우리가 못섰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끝마치려는 의미로 쓴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부족했다고 칩시다.. 허나 우리가 막강한 국력을 가진 나라였다면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우리의 무대를 못 보진 않았을겁니다..

저도 느끼지만 우리 나라의 사회는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암요 그렇고 말구요.

중국과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국민들도 저도 끓어넘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허나 악감정이 그들을 파멸을 시킵니까?

그들을 한번에 쑥- 하고 뛰어넘을 수 있게 됩니까?

단순한 감정하나론 제치지 못합니다. 국력이 있어야하지요…

중국과 일본,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우리만 싫어하지 다들 인정하는 나라입니다..

저늘 갈수록 쇠약해지는 이 나라가 안타깝습니다..

머리좋지, 애국심좋지, 문화좋지, 기후까지 좋은 이 나라가 무엇이

딸려서 그런 나라에 뒤지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을 보며 느낀 이 치욕감은

제가 커서 꼭 제 꿈을 이루어 나라를 알릴 만한 능력이 될 때

떨치겠습니다. 한순간도 잊지않겠습니다.

그럼 분노의 감정을 가라앉히고, 마지막까지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분들이 최선을 다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