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 순수한 놈 믿지마라.

요즘 타락한 냥반들, 명박도 포함되지만 그들도 젊었을땐 놀라울 정도로 애국했고 순수했던 사람들 많다. 그리고 놀라지 마라. 그들도 그 때는 진심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순수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이상하게 삐뚤어져있거나 노회하고 자기 이득에 눈이 벌개진게 요즘이다. 어떻게 된게 100년전이랑 똑같을까? 100년전, 개화기때나 강점기가 오기 전에는 의외로 많은 매국노들이 한땐 착한 짓을 하고 다닌적도 있었다. 이완용은 독립협회에도 몸담았고 한때는 반일도 했었고, 박영효는 썩은 구체제를 엎으려고 아무하고나 손잡을만큼 개혁에 목이 달아있었다. 명성황후 암살사건에 가담했던 우범선은 처음에 양반 자제들을 군사적 인재로 길러내려는 개화기 부대의 교관이었다가 양반자제들의 나태에 실망해서 자리를 박차고 떠나기도 했다.나중에, 특히 일제 말기에 가면 완전히 친일파로 전락한 인물들도 초반의 놀라울 정도로 순수했던 모습이나 진심으로 민족의 앞날을 걱정했던 모습들과 비교해보면 사람이 어찌 달라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지 놀랄 정도다. 근데 말이다. 나중에 이들은 죄다 타락한다. 아무리 처음에 순수했어도 나중엔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타락한다. 요즘 뉴라이트가 이들에 대해 변명하러 하는 모냥인데 자세히 파고들어가다보면 진정으로 변질되었다는건 잘 드러난다. 그리고 역사속에서 비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날이 갈수록 민중에 대해 환멸을 보이고 민중을 자기가 밟아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은 민중과는 좀 다르다고 더 센 나라에 인정받고 싶어하면서 민중과는 거리를 두려 한다.  그리고 처음에 순수해서 돈이나 이권을 챙기지 못한게 억울했는지 나중에 더 악랄하게 자기 몫을 챙기려 한다. 발악이랄까. 늦게 배운 도둑질이 더 무섭다고 할까.  젊었을떄 , 처음에만 순수했던 사람 믿지 말자. 그들도 그때는 분명히 진심이었다. 그러나 나중엔 더 악랄해진다. 그리고 나라를 팔았던 1등공신은 처음에는 순수했었던 사람 중의 하나인 이완용이었다.